대전상수도사업본부 월평정수사업소는 전입·신규 직원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정수처리 관련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전입자와 신규 공무원들의 수돗물 생산시설 이해 및 기술력 향상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신규 공무원 4명과 선배 공무원들이 멘토-멘티를 맺고 1대 1로 교류하며 행정·기술적 업무지도를 했다.

 직무교육으로는 상수도 기본용어 및 생산시설 현황 소개, 정수처리공정 및 현장설명 등을 진행했다.

 또 수돗물 생산시설 근무를 위한 기본지식을 전파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공급해야 한다는 책임 의식을 심어줬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를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신속히 업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신용현 월평정수사업소장은 "정수사업소는 수돗물을 생산하는 중요 시설로, 전 직원의 상수도 전문지식 습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365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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