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 자격증 비용 50% 지원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도는 드론 산업 육성과 활용 촉진의 일환으로 드론 조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 교육비를 지원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드론 전문 인력 양성 지원 사업'을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2월 기준 도내 6개월 이상 거주자(2019년 8월 1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상 등록)로 2월 1일 이후 도내 드론교육원(국토부 지정 또는 인가 교육원)의 교육과정을 등록 및 수료하고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이다.

신청기간은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약 130명)에게 총 교육비의 50%(최대 150만원)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류인 교육비 지원신청서,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교육원수료증, 교육비영수증, 통장사본을 가지고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 정보기술혁신단(☏043-210-0828)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총 144명의 드론 전문 인력 자격증 취득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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