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딸 윤서진 화제

▲ (사진=ⓒTV조선)

이상아 딸 윤서진이 대학을 가지 않은 속내를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이상아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아 딸 윤서진도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상아 딸 윤서진은 올해 나이 21세로 현재 5만명이 훌쩍 넘는 SNS 스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상아는 “길 가는데 애들이 막 사진 찍어 달라고 그런다. ‘나보고 그러나’ 했는데 얘를 알아봤다. 자기 ‘인싸’라서 유명하다더라. 그래서 애들한테 ‘얘 연예인 아니야’ 내가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윤서진인스타그램)

이어 “얘가 대학을 안 갔다. 대학이 다가 아니야 이러더라. 나는 대학을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대학이 다는 아니냐’ 그러지만 ‘가긴 가야 하는데’ 이런 게 있다. 우리 때는 괜히 자격지심 생기고 이러는데 얘는 너무 떳떳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윤서진은 “저는 완전 떳떳하다. 공부 쪽은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나중에 물론 공부를 하고 싶어서 공부를 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대학교 간 친구들이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별로 가고 싶은 생각이 안 들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상아는 올해 나이 49세로 세 차례 전남편들과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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