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발표 결과 23.4%"

▲박상돈 예비후보

[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4·15  천안시장 보궐선거 미래통합당 박상돈 예비후보는 지역 언론사인 천안신문이 20일 발표한 천안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자신이 23.4%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예비후보에 따르면 박 예비후보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16.3%·장기수 16.2%, 미래통합당 도병수 11.5% 순이다.

지역 별 지지율에서도 박 예비후보는 서북구에서 22.5%, 동남구에서 24.6%의 지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연령 별 지지율에서는 박 예비후보가 20대 15.8%, 50대 23.6%, 60대 이상 40.2%로 고른 지지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1.2%, 자유한국당 33.0%, 바른미래당 1.9%, 새로운보수당 1.5%, 정의당 3.1%, 대안신당 0.4%, 기타정당 2.3%로 각각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3.3%, 잘 모른다는 응답은 3.4%였다.

이번 조사는 세종리서치에 의뢰해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42명을 대상으로 지난 16~17일 인구비례할당 무작위 추출(셀가중)에 의한 유선 19.6% RDD, 무선 80.4% 가상번호 방식으로 진행됐다.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0%p이며 응답률은 7.6%이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