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원구 이장섭
경선 결정 유권자 호소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4·15 총선 청주 서원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예비후보(56)는 당내 경선과 관련 "충분한 본선 경쟁력을 갖춘 이길 수 있는 사람을 후보로 선택해 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서원구 국회의원은 국회에 출근하는 첫 날부터 나라와 지역을 위해 일 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청와대 선임행정관에 재직하며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소통방식과 국정을 배웠고 충북도 정무부지사로 일하며 이시종 지사로부터 지방행정과 현안사업을 풀어가는 방법을 배웠다"며 "노영민 의원과 함께 한 12년 동안 국회의원이 자기 지역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6년간 서원구를 든든하게 지켜주신 오제세 국회의원께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큰 어른으로, 흔들림 없는 버팀목으로 지도편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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