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었다. 하루 새 169명이 추가되면서 1146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26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후 4시 대비 확진환자 169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확진자 수는 1000명을 넘어 1146명이 됐다. 사망자는 전날 875번째 환자(36세, 몽골인)가 나오면서 11명이 됐다. 외국인 사망자는 처음이다.

격리 입원 환자는 1113명이며, 검사가 진행 중인 의심자는 1만6734명이다.

추가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134명,경북이 19명, 부산 8명, 서울 4명, 경남 2명, 인천 1명, 경기 1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