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게 고마움 전해

▲ (사진=ⓒMBC)

배우 이천희가 이효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이천희가 출연해 현재 가구 CEO로 재직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천희는 “처음엔 무대를 만들다 시작됐다. 가구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집에 있는 가구들을 다 버리고 방에 맞춰서 침대, 소파 등을 만들었다. 그때부터 촬영 없는 날은 공방에서 계속 만들었다”고 목수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도움을 제대로 받았다고 밝히며 “예전에 ‘효리네 민박’ 방송할 때 저희 가구들이 되게 많이 나왔다. 상순이 형이 방송 직전 의자를 대량 주문했다. 그게 급하게 갔는데 도착하는 것부터 나왔다”고 말했다.

▲ (사진=ⓒMBC)

그러면서 “사람들이 PPL인가 했는데 저는 전혀 그런 게 아니었다. 갑자기 주문이 폭주했다. 재고가 없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천희는 지난 2011년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전혜진과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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