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진씨(57·충북 청주시 서원구 )

[충청일보]  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기를 바란다. 항상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자신이 서민을 가장 잘 알고 섬길 수 있는 후보들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서민의 편에 서서 항상 서민들만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공언하며 지지를 호소한다. 그렇지만 현실은 과연 그들이 서민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여당과 야당, 진보와 보수를 떠나 그 어느 정치인들의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는 서민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해아려줬는지 말이다.

지금 많은 국민들이 어려워하고 있는 것이 현실로 경제는 물론이고 교육 등 사회전반에 걸쳐 힘들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 서민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말한 국회의원들은 서로의 기득권을 지키기위해 싸움만을 거듭하고 있다.

4년 동안 단 한 번이라도 서민을 위해 노력한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기를 바란다. 제발 이번에 당선된 국회의원은 진정 서민을 위해 노력해줬으면 한다.

우리 국민들 역시 이런 사람이 당선이 될 수 있도록 후보자들의 면면을 꼼꼼히 살펴보자고 말하고 싶다.

이번 선거만큼은 진실로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는 후보가 당선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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