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충청일보 곽승영 기자] 충북 괴산소방서는 2019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성과 결과에 따라 유공자 2명에 대한 충청북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했다.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 표창자는 지난해 11월 1일 괴산군 중원대학교에서 실시한 유관기관 합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에 참여한 대상자 중 선정됐다.

긴급구조종합훈련 표창수상자는 소방위 김용길, 지방시설서기 임기용 이상 2명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표창장 수여를 통해 긴급구조지원 기관 소방업무 담당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를 통해 재난대응력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소방, 경찰,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재난 발생 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