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23명. 충남 191명, 대전 78명 등

[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도교육청과 충남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2020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충북은 올해 223명의 지방공무원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직렬별 선발 인원은 행정 132명, 시설관리 27명, 조리 24명, 운전 14명, 시설(건축) 9명 등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업(일반기계) 2명, 시설(건축) 5명을 선발한다.

충남은 교육행정직 153명, 사서직 5명, 보건직 2명, 식품위생직 1명, 전산직 5명, 공업직 5명, 시설직 9명, 기록연구직 3명 등 183명을 공개경쟁으로 선발한다.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람을 채용하는 경력경쟁으로 운전직 2명, 특성화·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6명을 기술직(공업, 시설직)으로 뽑는다.

장애인 취업 기회 제공과 저소득층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직 채용인원 중 장애인 6명과 저소득층 3명을 일반 응시자와 구분해 선발한다.

대전은 교육행정 68, 전산 1, 사서 4, 시설(일반토목) 1, 시설(건축) 4명 등 9급 78명을 선발한다.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77명,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1명을 뽑는다.

사회적 배려와 공직 기회균등을 위해 △장애인 3명 △저소득층 2명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고졸(예정)자 1명 등은 '지방공무원 균형인사 운영지침'에 따라 별도 구분 모집한다. 
원서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uit.go.kr)에서 접수하고, 필기시험은 6월 13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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