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충북에서는 에릭슨엘지㈜ 구상훈 대표가 산업포장, ㈜에버코스 전태영 대표가 관세청장 표창, 우수공무원으로 청주세관 최성욱 관세행정관이 기재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청주세관은 4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와 우수공무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않았다.

청주세관은 수입물품에 대한 관세 등 세금 신고납부시 잘못 신고될 가능성을 진단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납세도움정보 서비스를 기업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적극 활용하면 관세조사 제외, 세액심사 면제 등 많은 혜택을 받을수 있다고 안내했다. 

전민식 청주세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해 피해사례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