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시 금천동주민자치프로그램 봉제교실 수강생 10여 명은 4일 200개의 마스크를 제작했으며 매일 물량을 늘려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제작한 면 마스크는 세탁이 가능하고 필터를 넣어 재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경로당 어르신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우선 배부할 계획이다.

김종선 금천동장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자 주민자치 수강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 마스크를 제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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