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제천지사는 지난 6일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을 수용할 생활치료센터인 건강보험공단 연수원(청풍 읍리)과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청풍 교리) 2곳의 전력설비를 특별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생활치료센터 건물의 특고압 수전설비 열화상 진단, 충전부 노출개소 절연화 지원 및 계전기 설정 확인 등 안정적 전력공급에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한전은 생활치료센터 운영기간 내 해당 공급선로 상시 패트롤 조를 편성해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긴급복구 인력을 비상 대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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