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제천시가 각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노사민정 네트워크 강화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제천=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충북 제천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지역인재양성 거버넌스 구축, 고용·노동·안전일터 확보를 위한 워크숍이다.

지역인재양성 거버넌스 구축사업은 민·관·학연의 협력을 통한 지역 인재양성 거버넌스 구축과 고용현황·취업동향 정보를 제공, 고용 미스매칭 해소에 기여하게 된다.

고용·노동 확보를 위한 워크숍은 각 기관·기업체 인사 등 실무자가 참여해 일자리창출·고용안정·안전한 일터를 위한 실질적인 협의안 도출을 위한 대화의 장을 여는 사업이다.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노사민정협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노사민정 간 협력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노사협력 국정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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