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대 창의융합교육본부 교수학습센터는 오는 16일까지 1학기 '레벨업(Level up) 튜터링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레벨업(Level up) 튜터링 프로그램'은 기초 수학 및 물리 관련 교과목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이공계열 학부생에게 1:1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모집 대상자는 충북대학교 이공계열 학생으로 한 팀당 튜터 1명과 튜티 1명으로 구성된다. 

신청자격은 튜터의 경우, 수학Ⅰ·Ⅱ를 포함한 전공 수학이나 물리 과목을 수강하고, 평점 평균이 B+이상인 학생이어야 하며 튜티는 기초수학 및 물리 과목 성적 향상을 희망하는 1,2학년 학생이다.

활동기간은  23일부터 7월 14일까지다.

선발된 학생들은 매주 1회 120분 이상 튜터링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다. 

또한 튜티가 학습 내용에 대한 활동 일지를 작성하면 튜터는 이를 취합하여 최종보고서로 제출해야 한다. 튜터로 활동하는 학생에게는 활동비 2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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