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도교육청이 개학에 대비해 학교 내 방역물품 준비실태를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도내 유·초·중·고 200개교를 점검한다.

도교육청은 부서별로 고등학교(50개교)를, 지역교육지원청별로는 유·초·중학교 학교현장을 지정해 방문·점검하고 있다.

이들은 학교를 방문해 체온계, 의료용 장갑, 마스크, 손소독제, 환경 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축(보유) 현황 및 관리실태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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