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현직 아나운서 7명 연차수당 부당수령 논란

▲ (사진출처=ⓒKBS홈페이지)

KBS 아나운서 이혜성과 더불어 한상헌도 연차수당 부당수령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KBS 현직 아나운서 7명이 휴가를 쓰고도 근무한 것처럼 기록해 연차보상수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중 한상헌 아나운서와 이혜성 아나운서가 있다고 알려졌다.

KBS는 이들 아나운서들에게 인사규정 제55조(징계) 제1호(법령 등 위반)와 제2호(직무상 의무위반)에 따라 견책부터 감봉 1~3월까지 비교적 경미한 징계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출처=ⓒKBS홈페이지)

여러 보도에 따르면 한상헌 아나운서는 1개월 감봉, 이혜성 아나운서는 견책 조치 징계를 받았다. 

이 7명의 아나운서들은 연차보상수당으로 평균 94만원, 최대 213만원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해 2016년 KBS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방송인 전현무의 여자친구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해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생생정보’ ‘더 라이브’ 등에서 활약했으나, 최근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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