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 헌혈을 한 LH충북본부 직원들이 1인 1화분 구매 운동에도 동참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LH충북지역본부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임직원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1인1화분 구매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LH충북본부는 지난 10일 청주 성화동 본부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형 행사를 진행됐다.

본부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키 위해 1인 1화분 구매 운동도 벌이고 있다.

또한 지역화훼농가지원, 방문고객 꽃증정 행사 시행, 지역 자영업자 상생을 위한 도시락 지원 등을 함께 시행하고 있다.

권오업 LH 충북지역본부장은 "코로나 19 위기 극복과 지역상생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헌혈과 1인1화분 구매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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