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청주대는 라이프 아카데미(CLAP) 수강 학생들이 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19년 자유학기제 수업지원 인력풀 사업'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이 사업에서 교육부장관상은 전국 82개 대학생 봉사단 팀 중 13개 팀이 수상했다.

청주대 라이프 아카데미는 (재)동원육영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독서 중심 전인 교육 과정으로, 모든 참여 학생이 연 3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수행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황우민(경제학과 3년)·김민정(영어영문학과 4년)·이수지(국어교육과 4년)·유재영(문헌정보학과 4년)씨로 구성된 '자유나래' 팀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청주 대성중 1학년 학생 64명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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