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정태흥 농협청주시지부장 등 농협 관계자들이 11일 청주 율량·사천동 일원에서 코로나 19 소독작업에 여념이 없는 청주축협 방역단을 찾아 노고를 격려하고 먹거리 등 물품을 전달했다.

청주축협은 자체 방역차량 1대, 공동방제단 6대 총 7대를 동원해 청주시와 구청과 함께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방역은 지난 달 24일부터 평일 3대, 주말 7대를 동원해 매일 주택밀집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외에도 농협청주시지부는 지난 주 청주 관내 보건소를 방문하고 진료에 땀흘리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고마움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간식 등 먹거리를 지원하기도 했다.

정 지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청주시와 함께 방역에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