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TV조선)

노지훈의 아내 이은혜가 시누이들의 맹공에 진땀을 흘렸다. 

12일 재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노지훈의 누나들이 노지훈과 이은혜의 집으로 찾아왔다. 

갑작스러운 시누이들의 방문에 이은혜는 "언니들이 오는 건 괜찮은데 집에 먹을 게 하나도 없다"며 "나한테 물어봤어야지. 그냥 알았다고 하면 어떡하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이지훈은 미안하다며 이은혜에게 뽀뽀를 하며 그녀의 마음을 풀었다. 

시누이들은 `미스터트롯`에 나오는 동생 노지훈의 남다른 미모를 칭찬하며 "은혜는 좋겠다. 잘생긴 남자랑 살아서"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미스터트롯` 방송이 끝나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노지훈과 아내 이은혜의 이름이 올라 노지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 (사진출처=ⓒTV조선)

이에 노지훈의 누나는 "이은혜는 집구석에만 있는 분이 순위에 왜 오르는 거냐"라며 "은혜는 좋겠다. 신랑 잘 만나서"라고 말했다. 

이에 이은혜는 진땀을 흘리며 난감해 했다. 노지훈은 "내가 잘 만나서 그런 거야"라며 이은혜를 감쌌다. 

노지훈 누나들의 태도에 누리꾼들은 "진짜 진상 시누이들이다", "이은혜가 너무 착하다", "집 청소나 음식 때문이라고 갑자기 오는 건 예의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노지훈은 레이싱모델 이은혜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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