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요요미, 복면가왕 컵라면으로 등장

▲ (사진=ⓒMBC)

가수 요요미가 아찔한 매력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수 요요미가 호랑나비와 2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요요미는 2라운드 대결 곡으로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를 선곡했다.

 

남다른 리듬감과 댄스를 선보인 요요미는 판정단 마음을 흔들었지만, 35대 64로 호랑나비에게 아쉽게 패했다.

 

가면을 벗은 요요미는 “해피 바이러스 노래하는 요정 요요미 입니다”라며 해맑은 표정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 (사진=ⓒMBC)

이날 요요미는 3라운드 노래로 준비한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남다른 감성으로 불러내 판정단들의 박수를 받았다.

 

무대를 지켜본 송가인은 “노래를 들으면서 닭살이 돋았다. 장르 구분하지 않고 여러 가지 노래를 너무 잘해서 정말 예쁜 것 같다. 자랑스럽다”고 극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요요미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한 ‘호랑나비’ 정체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의 정체로 가수 아일을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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