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17일 충북 진천군 진천읍 저소득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보열·민간위원장 류창현)와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서비스 대상자는 어려운 형편과 건강상의 문제로 30년 이상 장판·도배 교체없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온 홀몸노인이다.

김태용 롯데건설 중부권 MEGA HUB 소장은 "롯데건설 직원들의 노력이 한 가구의 미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가구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