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KBS)

KBS `6시 내고향`에서 진행하는 상생장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6시 내고향`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초중고의 개학이 미뤄지면서 친환경 농산물들의 유통되지 못하자 농민들의 시름이 더 커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특히 딸기는 3~4월까지 인기 있는 급식 메뉴 중 하나인데 쉽게 상하는 딸기 특성상 빨리 출고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출고가 어려운 상황이다. 

한 딸기 농가에서는 "개학을 해야 저도 먹고 사는 건데 개학을 한다 해도 좀 불안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여기에 `6시 내고향`에 따르면 며칠 전에는 지역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돼 1년에 반짝 판매하던 지역의 여러 특산품들의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6시 내고향`에서는 홈페이지에 `내고향 상생 장터, 함께 삽시다` 코너를 만들어 농산물 유통을 돕고 있다. 

해당 코너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가 및 소상공인들에게 소비자와 직거래를 할 수 있는 판로를 마련했다. 

 

 

▲ (사진출처=ⓒKBS 홈페이지)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6시 내고향`의 `내고향 상생 장터, 함께 삽시다` 페이지에 들어간 뒤 상호명과 연락처(유선번호), 내용(판매품목, 수량)을 기자해면 된다. 

`6시 내고향`의 `내고향 상생 장터, 함께 삽시다`의 자세한 내용은 K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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