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충북 제천시는 청지기(청년지식기부)봉사단으로 활동할 시민 평생학습강사, 생활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현재 평생학습 강사로 활동하는 자 등으로 청년세대(39세 이하)는 우선 수강 혜택이 주어지며 모두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4월 중순부터 모두 20회 40시간에 걸쳐 각 분야별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내용은 △시민강사 역할·사명 △교수기법 △포트폴리오 작성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펼쳐진다.

시는 20회 과정 중 16회 32시간 이상을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시민 강사 위촉장과 수료증을 수여한다.

강사로 위촉된 자는 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강사 공개 모집 시 가점 부여와 제출서류 간소화, 평생학습 기관·단체 강사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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