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5총선 예비후보 등록 이후 국회 추경에 집중했던 미래통합당 이종배 국회의원(62)이 19일 스팀방역 봉사활동으로 지역구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장애인 콜택시 등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을 맡고있는 ㈔행복천사와 연원시장 등을 방문해 방역활동을 펼쳤다.

　그는 “진작부터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싶었지만, 국회 예결위 간사로서 코로나 확산 방지 및 피해 보상을 위한 예산 심사를 위해 미뤄왔다”며 “방역활동을 비롯한 현장 방문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충주시청 앞에서 길거리 인사를 하고, 상공회의소ㆍ우체국ㆍ지구대ㆍ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각 기관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