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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체육회장 다음달 재선거선관위 꾸려 내달 3일 실시 의결
전 당선인 가처분 신청결과 촉각
김병한 기자  |  noon38@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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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9  19: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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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체육회는 최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민간 체육회장 재선거를 다음 달 3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선거관리위원장에 이상종 ㈜한농바이오텍 대표이사가 선출돼 회장 재선거 관련 안건을 의결했다.

주요 의결 사항은 △투표시간(오전 11시~오후 4시) △투표권자(54개 종목별 단체장 포함한 종목별 대의원 5명과 읍·면·동 체육회장 30명) △후보자(등록 및 기탁금 납부는 오는 25일부터 이틀 간) 등이다.

선관위 위원은 이 위원장 외에 김정훈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  교수, 이희화 상명대 산업대학 교수, 한광수 뉴스파고 기자, 조광목 변호사, 이희균 변호사, 성철제 행정사, 유경환 하나환경㈜ 대표이사, 정지표 지표건설㈜ 대표가 각각 위촉됐다.

체육회는 이기춘 전 당선인이 법원에 제기한 '체육회장 당선 무효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의 인용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 전 당선인이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태이며 아직 법원에서 결정이 나지는 않았다. 법원에서 재선거 전에 이 전 당선인의 손을 들어주는 인용 결정을 할 경우 재선거는 치러지지 않는다. 

반대로 재선거일 후에 인용 결정이 날 경우 체육회장이 2명이 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지게 된다.

다만 가처분 신청이 기각될 경우 기각 결정 시기와 관계없이 체육회장 재선거 등 여타 일정은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회장 재선거일까지는 가처분 신청의 인용 여부가 결정돼야 한다"며 "새로 구성된 선관위가 변호사를 통해 이달 말까지 체육회장 당선 무효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결정을 해달라는 요청을 법원에 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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