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tvN)

나영석 PD가 자신의 연봉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스타PD 나영석 PD와 MBC 김태호 PD의 연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일 재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2`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상암동을 찾아 나영석PD를 만났다. 

유재석은 상암동 tvN 사옥에서 나영석의 연봉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나영석을 당황케 헀다. 나영석은 지난해 여러 보도를 통해 연봉 40억을 받았다고 알려진 바 있다. 

나영석은 "돈 좀 받았다"라고 쿨하게 인정해 유재석과 조세호를 감탄케 했다. 

 

 

▲ (사진출처=ⓒtvN)

이어 나영석은 “사실 그게 연봉은 아니다”라면서 “뭐라고 이야기하기 민망하다”라고 해명했다. 

지난해 4월 나영석 PD의 2018년 연봉이 37억 2500만 원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는 CJ ENM 이재현 회장보다 더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보도됐다. 

이런 가운데 MBC 김태호 PD의 연봉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다. 김태호 PD의 연봉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여러 보도 자료에서는 그의 이적료로 2~30억이 언급됐다. 

나영석 PD는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해 2001년 KBS 27기 공채 프로듀서로 입사했다. 이후 2018년 7월부터 지금까지 CJ ENM E&M 부문 프로듀서를 지내면서 `금요일 금요일 밤에`, `신서유기`, `라끼남` 등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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