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치과의원 유병규 원장(왼쪽)이 목원대 권혁대 총장에게 코로나19 극복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서구 도안 프라임치과의원 유병규 원장이 19일 코로나19 극복 후원금 300만원을 목원대학교에 기탁했다. 

유 원장은 "목원대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다고 알고 있다"며 "후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병원도 어려움이 많을 텐데 학생들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 줘 고맙다"며 "대학에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관리와 방역에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 원장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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