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겸 모델 고마츠 나나(24)와 일본 배우 스다 마사키(27)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앞서 고마치 나나는 여러 차례 빅뱅 지드래곤(GD)과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 계정 사진이 유출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유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로 추정되는 남녀가 포옹을 하고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당시 고마츠 나나가 지드래곤의 열혈팬이라고 말해왔던 터라 열애설의 신빙성에 더욱 무게가 실렸다.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이를 부인했다.

20일 일본 매체인 스포니치 아넥스는 고마츠 나나와 스다 마사키가 지난해 가을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개봉예정인 영화 ‘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더욱이 이들의 커플 호흡은 이번 영화가 벌써 세편째다.

앞서 ‘디스트럭션 베이비즈’ ‘물에 빠진 나이프(이상 2015)’ 등에도 함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