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옥탑방의 문제아들

22일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재방송되면서 이하정, 정준호 부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이하정은 '쉰둥이 아빠' 정준호를 걱정했다.

이하정은 "'딸이 너무 예쁜데 얘가 내 딸인지 손녀인지 모르겠다'고 중얼거리더라"며 "많이 도와 주려고 하지만 체력이 체력인지라"라고 말끝을 흐렸다.

또한 이하정은 8개월이 된 딸 유담을 정준호가 정말 예뻐한다며 눈이 침침하지만 직접 손발톱도 깎아준다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이 "유담이가 20살이 되면 오빠가 70살?"이라고 물었고, 이하정은 "그렇다"고 답해 새삼 정준호의 나이를 떠올리게 했다.

▲ 출처=옥탑방의 문제아들

더불어 이하정은 남편만의 하루 루틴도 공개했다.

이하정은 "남편은 매일 아침 6시에 기상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뜨거운 물 세 컵을 마신다. 또한 매일 운동과 사우나를 한다. 나는 최대한 남편의 루틴을 방해하지 않으려는 편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용만은 정준호의 인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정준호는 안 가는 곳 없이 다 간다. 정준호와 친하지도 않은데 아버지 장례식장을 왔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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