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충북 제천시의회는 지난 20일 28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이달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성인지 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2020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의견 제시 등 모두 4건을 원안·가결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를 받고 지적사항의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자치행정위는 보건소 3개 과의 조치결과 보고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서면으로 대체하고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했다.

의회는 다음달 20∼29일 287회 임시회를 열어 2020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