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김형준과 최재훈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

지난주 새 친구 김형준은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멤버 중 보고 싶은 사람으로 최재훈을 지목했고 이에 최재훈은 깜짝 만남을 위해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이에 김형준은 진짜 올 줄 몰랐다며 감격의 포옹을 나눴다.

앞서 두 사람은 같은 연예인 레이싱 팀에서 활동한 바 있다.

특히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최재훈은 새 친구를 위해 옥천의 부추와 잘 어울리는 특별 재료를 손수 준비해와 모두를 기쁘게 했다.

또한 과거 고깃집을 운영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지식을 뽐내며 요리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신효범은 의도치 않은 실수로 최재훈을 패닉에 빠트리기도 했다.

이에 최재훈은 "밖에 못 돌아다니겠다"라며 속상해했고, 신효범은  미안함에 몸 둘 바를 몰라 했다.

새친구 김형준과 최재훈의 특별한 만남은 24일 화요일 오후 11시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