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회 임시회 중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펼쳐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 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225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지난 20일 산서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 등을 청취하고 사업의 실효성과 구민 편익 증진방안에 대해 폭넓게 점검했다.

이어 23일에는 중촌동·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2곳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들은 중촌동 맞춤패션플랫폼 사업 현장과 유천동 전통문화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의 진척도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정수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시재생 사업이 중요하다고 판단돼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며 "지역의 특색을 제대로 반영하는 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함은 물론,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관내 주요사업장 및 지역 현안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해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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