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코리아랩, 내달 27일까지
레벨업·신규 사업화 2개 과제
200만원에서 최대 4000만원

[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콘텐츠 제작 관련 사업화 자금 지원을 위한 '킥! 스타트업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공모에 들어갔다.

도내에 주소지를 둔 설립 5년 미만의 문화콘텐츠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지원 장르는 △게임 △방송(독립제작사) △만화 △웹툰 △캐릭터 △애니메이션 △스토리 △실감형 콘텐츠(VR, AR, 미디어 파사드 등) △융복합 콘텐츠 △지식정보 등이다.

문화콘텐츠 관련 프로토타입을 보유한 기업에 콘텐츠 레벨업과 마케팅을 지원하는'콘텐츠 레벨업', 관련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신규 콘텐츠 개발을 돕는 '신규 콘텐츠 사업화' 등 두 가지 과제로 나눠 진행한다.

각 분야 별 과제 당 사업화 자금은 콘텐츠 레벨업이 2000만원 이내, 신규 콘텐츠 사업화는 4000만원 이내다.

선정된 기업은 협약 후 5개월 동안 과제를 수행하고 각 과제 별 자금과 함께 관련 전문가의 멘토링도 받는다.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다.

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cbnu1217@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코리아랩은 이와 더불어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 지원 사업과 캐릭터 활용 상품화 지원 사업 공모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랩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043-219-12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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