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환경에서 학업 분위기 조성해 공부도 하고 코로나19도 예방하고

[서천= 충청일보 방영덕 기자] 충남 서천군 시초면행정복지센터는 4월 6일로 연기된 개학을 앞두고 지난 25일 시초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대청소 및 소독을 실시했다.

면 직원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깨끗한 환경의 학업 분위기 조성과 어린이 보호구역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 정비는 물론 학교 주변 도로변 청소, 꽃 상자 설치, 소독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장현석 면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주민들과 불필요한 접촉을 피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로만 대청소와 소독을 실시했다"며 "아이들과 학부모님들 모두가 마음 놓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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