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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번영로 고가차도ㆍ보도육교 차량통행 개시 앞두고 현장점검
김병한 기자  |  noon38@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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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6  15: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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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 번영로 운동장사거리 고가차도 차량통행이 오는 31일부터 개시돼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천안시는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서북구 번영로 운동장사거리 고가차도 건설공사가 교량 건설, 보강토옹벽ㆍ도로 포장이 완료돼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 LH, 천안서북경찰서 관계자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점검결과 고가차도와 보도육교가 함께 사용 개시됨에 따른 동서방향 보행 동선을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또 시는 사용개시 후 하부에서 임시로 사용 중인 가설도로 철거와 보행자도로, 조경시설 등의 공사를 계속 추진해 올해 8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번영로 운동장사거리는 그동안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신호대기시간이 30~40분 정도 소요됐으나 공사 완공에 따라  신호대기 없는 원활한 교통소통이 기대된다.

한편 번영로 운동장사거리 고가차도 건설공사는 LH에서 천안아산신도시 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31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연장 840m 구간에 대해 지난 2017년 5월에 착공했다.

이경배 건설도로과장은 "차량 통행 개시 후 불당동, 성성동 남북방향의 직진차량은 고가차도를 이용해 신호대기 없이 통과할 수 있어 불당동, 성성동 및 천안 서북부 지역의 출ㆍ퇴근 시간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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