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덕근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장(왼쪽 두 번째)이 류한우 군수에게 성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단양=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한일시멘트㈜ 충북 단양공장이 코로나19 극복성금과 방역물품을 단양군에 기탁했다.

지난 25일 최덕근 단양공장장은 단양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0만원과 마스크 1000매, 방역용 소독액 50통, 손세정제 200개 등 2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최덕근 공장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단양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한일시멘트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일시멘트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 재난 취약계층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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