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예방 지침 준수 여부 등
내달 5일까지 지역 내 12곳 점검

[충청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 청주시는 다음달 5일까지 코로나19 집단감염 고위험 사업장인 콜센터에 대한 강력한 행정지도에 나선다.

시는 이 기간 지역 내 12개 콜센터를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감염병 예방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 시는 행정 지도 및 행정처분 명령을 시행하고 이를 어길 경우 시설 폐쇄와 구상권 청구 등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조기 종식시켜 우리 사회가 하루 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며 "사업장의 위생과 청결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고 개인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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