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각오로 청원구 발전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 쏟아 부을 것

[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4·15 총선 청주 청원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후보(71·사진)는 26일 청주시청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등록 서류를 제출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변 후보는 "지역주민 여러분께서 키워주신 덕분에 중앙정치 무대에서 힘 있는 중진의정책전문가로 성장했다"며 "지역주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충북도와 청주시, 청원구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준비가 돼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변 후보는 청원의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방사광가속기의 청주 유치 △인구 5만 규모의 미호천·석화천 주변 복합신도시 건설 △동탄~청주공항 수도권 내륙선 구축 △밀레니엄타운을 확장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을 내세웠다.

또 놀거리가 없어 노잼도시로 꼽히고 있는 청주시민들이 제대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미호천 친수복합공원 조기 조성 △AR·VR 기술을 이용한 밀레니엄타운 테마파크 가족공원 조성 △미래해양과학관의 조기완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변 후보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더불어 함께 사는 상생의 나라, 패자가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나라를 만드는데 충북의 대표주자 한명은 꼭 필요하다"며 "제가 가진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 청주시와 충북의 발전으로 지역주민여러분의 성원과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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