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팀] 4ㆍ15 총선 천안병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후보(사진)가 무소속 김종문 후보가 문제 제기한 고액 체납과 관련해 SNS를 통해 "세금을 제 때 납부하지 못한 것은 이유를 막론하고 잘못된 일"이라고  사과하며 "아버지의 두 번에 걸친 뇌수술 및 치료비로 인해 일시적으로 체납된 것"이라고 적극 해명했다.

이 후보는 또 "작년 10월에 모두 완납하였고 일각에서 국회의원 입후보 목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였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한편 페이스북 등 SNS에서는 이정문 후보 지지자로 보이는 일반인들이 "평소에도 부모님을 진정 생각하는 효자이고 과다한 치료비와 간병비 문제로 발생된 체납이다"는 글을 여러 커뮤니티 및 인터넷 카페 등에 퍼나르며 적극 설명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