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충남세종노총 공동협약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과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는 31일 충남도당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국난 극복과 노동존중 실천 21대 국회를 위한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당 공동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공동협약식에는 어기구 충남도당 위원장과 고석희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해 천안지역에 출마하는 천안갑 문진석·천안을 박완주·천안병 이정문 후보와 한태선 천안시장 재보궐선거 후보가 함께했다.

이 자리에선 어 위원장과 고 의장은 한국노총과 민주당 중앙당이 체결한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한 공동성명을 적극 지지하고 이의 조속한 이행과 실천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대한민국·노동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21대 국회가 되도록 하는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노동존중사회 실현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공동의 노력과 실천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고 의장은 "민주당과 한국노총은 오랜 기간 같은 길을 걸어왔다"며 "국회에 입성해서도 노동자들을 위한 정치를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