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경배)가 단양군에 코로나19 극복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충북지사는 지난 달 31일 단양군청을 방문해 긴급구호상자 200박스, 마스크(KN95) 2200매, 덴탈마스크 5000매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긴급구호세트와 마스크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돼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됐으면 한다"며 "지난달 단양군민들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부족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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