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 중 309억원 규모의 '아동 돌봄 쿠폰'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말 현재 아동수당을 받는 만 7세 미만 아동 7만6000여 명이 대상이다.

기존 아동 수당 10만원과는 별개로 추가 지급되며 아동 1인 당 40만원(4개월 분) 상당 상품권을 일시금으로 받는다.

동구·중구·서구·유성구는 정부지원카드(아이행복카드 혹은 국민행복카드)로, 대덕구는 지역전자화폐(대덕e로움 카드)로 각각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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