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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지역업체 참여 발판 마련충남지역 4조 4356억원 규모 프로젝트…지역 건설경기 훈풍 기대
박보성 기자  |  bakin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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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3  10: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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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충청일보 박보성 기자] 충남도는 4조 4356억원에 달하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사업에 지역업체를 참여시킬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가 국도, 산업단지 조성,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 22개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에 지역 업체 참여를 의무화한 덕분이다.

도에 따르면 현행 규정상 지역의무공동도급은 78억원 이하인 공사에만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국가계약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됨에 따라 국가균형발전과 관련된 대형사업에 지역업체 참여가 의무화됐다.

도는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에 해당하는 충남지역 사업은 총 4개로, 4조 4356억원 규모다.

구체적으로 △국도 21호선 천안 동명-진천 도로건설사업(2356억원) △국도 77호선 태안 고남-창기 도로건설사업(1716억원)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9380억원) △경부고속선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3조 904억원) 등이다.

도는 향후 4개 사업 모두 지역업체 40%이상 참여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대응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국가계약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지역 건설경기가 크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침체한 지역건설산업의 회복을 위해 연내 '충남 건설자재&건설업채용 박람회' 개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도는 관련법 개정을 위해 건설협회 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시도지사협의회를 통해 적극 건의하는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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