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군은 다변하는 노동환경에 신속 대응하고 합리적 노사관계 정착 지원을 위해 임성진 노무사를 군 자문노무사로 위촉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임 노무사는 2017년도 금산군 공무직근로자 임금체제 전면 개편부터 현재 공무직근로자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 각종 고용노동청 민원처리 등 군 노무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과 상담을 도맡아왔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노사 관련 행정수요에 선제적·전문적으로 대응해 원칙과 배려로 상생하는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에 적극적으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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