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중·보람고 방문, 실시간 화상·콘텐츠 활용 등 유형별 참관

[세종=충청일보 정완영 기자] 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3일 소담중학교와 보람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오는 9일 온라인 개학에 대비한 원격수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온라인 개학에 대비한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 콘텐츠 활용 수업, 과제 수행 중심 수업 등 유형별 원격수업을 참관하고 원격수업 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다문화, 조손가정 등 정보소외계층 아이들이 온라인 원격수업에 소외받거나 교육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지원 방안도 꼼꼼히 살폈다.

최 교육감은 "아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원격수업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는 교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하다"며 학교 현장에서 온라인 수업으로 학생들의 학습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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