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전권 단양부군수, 취임 100일

 

[단양=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강전권 충북 단양부군수가 오는 10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지난 1월 취임한 그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 국가적 재난상황이 연이어 발생하자 군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왔다.

강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읍·면 순회를 시작으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현안사업을 꼼꼼히 챙겼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건설을 위해 도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각종 숙원 사업과 현안 문제 해결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가다.

풍부한 행정 경험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류한우 군수를 보좌해 차세대 체류형 관광을 견인할 단양 명승문화마을 등 현안 사업 68건을 확정, 차질 없이 추진해 가고 있다.

그는 매주 휴일도 반납하고 코로나19 긴급 비상경제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대응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강 부군수는 "취임 이후 현안 사업 추진, 주민의견 청취, 코로나19 대응 등 쉴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냈다"며 "공직자들과 힘을 모아 빠른 종식과 관광1번지 단양군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전하는 데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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