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공무원의 정서함양과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공직상 확립을 위해 '2020년 공직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은 인사혁신처에서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1998년부터 해온 '공무원문예대전'의 명칭을 올해부터 '공직문학상'으로 변경해 진행한다.

참가 부문은 시, 시조, 수필, 동시, 동화, 단편소설·희곡, 정책논픽션(공직윤리) 등 7개 부문이다. 올해부터 적극행정, 청렴, 재능나눔·자원봉사 등 모범적 체험사례를 주제로 한 정책논픽션 부문을 신설했다.

출품작은 다음 달 4∼19일까지 '공직문학 예술나눔 한마당 홈페이지(www.geps.or.kr/g_subsite/officialart)'를 통해 등록을 마쳐야 한다.

공모 작품은 △대상 1명, △금상 6명, △은상 30명, △동상 30명 등 총 67명을 시상한다. 대상 및 금상 수상자는 한국문인협회 입회 자격을 부여한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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