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하는 책 읽는 습관 만들기' 사회공헌 독서공간 리모델링 공모 사업에 청소년문화센터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근거리에 쾌적한 독서공간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 및 즐거운 책읽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사업에 발맞춰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독서 동아리 활성화 및 청소년들을 위한 독서교육 서비스, 교과과정 연계, 독서 자료 발굴 등의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센터는 올해 충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공모 사업에도 선정돼 연간 7200만원을 들여 지역 문화재가 소재인 테마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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